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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어보다

제주 흑돼지 (컵) 라면 ‘돗멘’ 식후기

제주 여행을 가며 기념품으로 뭘 살까 고르다
돼지코 그려진 컵라면있길래 하나 집어옴

개당 2천원이 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함

공항에서도 기념품가게에서도 인터넷에서도 파는것 같다
하지만 기념품은 현지에서 사야 제맛이지

흑돼지 분말 + 감자면이 주력

흑돼지 육포 분말 3.5% 빼고 대부분 수입

맑고 하얀 고기국수를 생각하고 끓였는데 빨간 라면 베이스다


평범한 빨간 라면??

오 감자면 탄력 식감 굿

육수가 진하다 감칠맛 듬뿍
맵기는 진라면 매운맛 과 순한맛 사이? (한국인에겐 가벼운 매운맛 정도)

좀 비싼편이지만 이정도면 제주여행 댕겨오면서
지인들 선물줘도 욕안먹겠음(흔한 감귤초콜릿은 이제그만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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